브라질 상파울루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포르투칼어를 쓰는 브라질은 인사말이
올라~ 랍니다.
상파울루 공항에서 메인 시티로 들어오는 길의 풍경은 매우 다양했어요.
굉장히 낙서가 많고 열악해 보이는 환경에서부터
도심으로 올수록 쾌적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맥도널드나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도 있어요.
신호등이 짧은 편이라 놀랐어요.
대형 쇼핑센터도 있어요.
쇼핑 시다데 상파울루
브라질의 대표적인 기념품인 하바이아나스 매장을 비롯해,
유명한 비누 및 향기 브랜드인 그라나도까지 있어요.
다음엔 하바이아나스와 그라나도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2024.11.16 - [해외여행/브라질] - 브라질 상파울루 가로수길에서 하바이아나스 사기
2024.11.19 - [해외여행/브라질] - 브라질의 더바디샵 GRANADO 가장 오래된 약국 및 화장품 브랜드
그리고 브라질은 교통 트래픽이 심해서,
어딜 가나 일찍 나서야 해요.
차가 항상 느릿느릿 가는 걸 보고 놀랐어요.
인근 로컬 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히 빵과 음료를 마셨어요.
크루아상은 오븐에 구워서 바삭하고,
안에 햄과 모짜렐러 치즈도 따뜻해서 너무나 맛있었어요.
브라질은 커피가 유명해서 커피맛을 기대했는데요.
제가 시킨 음료는 커피가 안 들어가는 메뉴라서 아쉬웠어요.
모카커피일 줄 알았는데 그저 핫 초콜릿이었어요.
혹시나 커피가 들어가는지 긴가민가 하시다면,
주문 전에 직원에게 문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브라질은 대부분 영어가 안 통하기는 합니다.
정 소통이 필요하다면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유명인이 운영하는 햄버거가게에서도 음식을 맛봤어요.
생각보다 맛있긴 했지만 너무나 짜서 먹기 힘들었어요.
짠 걸 좋아하는 저도 힘들더라고요.
치즈버거에서 결국 치즈를 빼고 먹었답니다.
브라질 물가는 한국보다는 싼 편이에요.
지금 브라질 헤알의 가격기 낮아져서,
뭐든지 헤알로 결제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대략적인 상파울루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브라질의 개념 미술가 호세 레오닐슨 José Leonilson의 기획전을 상파울루에서 만나다 (2) | 2024.11.14 |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브라질 최초의 현대 미술관 MASP (3) | 2024.11.12 |
브라질 최고의 선물 기념품 Melissa 멜리사 젤리슈즈, 상파울루 가로수길 Óscar Freire 오스카 프레이리 지점 (5) | 2024.11.11 |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인이 추천하는 최고의 맛집, 전통 고기요리 레스토랑 Fogo de Chão Jardins (5) | 2024.11.10 |
브라질 기념품 1등 하바이아나스, 상파울루에서 구매하기 (7) | 2024.11.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