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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인근 쇼핑몰 Patio Bellavista 구경하고 맛집 COSMOPOLITAN에서 점심을 먹다

해외여행/칠레

by 솔라시도21 2024. 11.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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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칠레 산티아고에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또 뭐가 있을까요?

여행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쇼핑몰이죠.

산티아고에 가볼 만한 쇼핑몰 소개드릴게요.

바로 Patio Bellavista 파티오 벨라비스타입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Patio Bellavista 쇼핑몰 구글맵

구글맵에 적혀있는 설명은 이렇습니다.
도시 파노라마, 미식, 문화 및 관광 활동이 모이는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만남의 장소, 인간적 규모로 엔터테인먼트를 중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좋은 음식, 휴식 및 문화이며, 미식 운영자와 상점이 차별화된 제안을 개발 및 구현하고 우리나라 문화, 특히 벨라비스타 지역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영감을 주는 핵심입니다.
국가의 주요 관광 및 보헤미안 센터에 위치한 파티오 벨라비스타는 유산의 보존과 구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파티오 벨라비스타는 콘스티투시온, 피오 노노, 다르디냑, 벨라비스타 거리에서 7개의 입구가 있으며, 이 블록 전체를 덮고 있으며, 이웃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입구

우선 입구에는 이렇게 멋진 타이포그라피와 캐노피가 있어요.

딱 보아도 신나는 분위기죠.

쇼핑몰 이름이 적혀있어요.

하지만 여긴 관광객이 많아 소매치기가 많으니
치안에 주의하세요.


우선, 점심시간을 맞아 배가 고프니
맛있는 식사부터 할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면 식상한가요? ㅎㅎ

아무튼 현지인 추천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맛집 COSMOPOLITAN 코스모폴리탄 입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COSMOPOLITAN 레스토랑 구글맵


여기는 점심도 저녁도 훌륭하다고 해요.
저는 점심을 먹었어요.

매장 입구

매장 입구는 이렇게 야외 좌석이 보여요.

입구부터 고급스러워요.


칵테일 메뉴

이렇게 칵테일 메뉴판이 있는 걸 보니
칵테일 맛집인가 봐요.


역시나 큰 규모의 바가 있네요.


넓은 바

꽤나 크고 멋있게 되어있어요.

사진엔 안 보이지만 바텐더도 서있었답니다.

2층

저희는 2층에 앉았어요.

1층 바텐더 옆으로 있는 야외좌석은 손님도 많고 왁자지껄했는데요.

2층은 저희밖에 없어서 전세 낸 듯 편하고 좋았어요.


식전빵

역시 식전빵이 빠질 수 없죠.

일반적인 바게트 스타일의 빵과 함께
만두처럼 생긴 빵이 나왔는데요.

그 안에 치즈와 올리브가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전채요리

애피타이저에요.


단호박 스프

짭짤해서 놀랐던 단호박 수프에요.

생각보다 호박맛이 많이 나서 저는 좋았는데,

너무 이국적인 맛에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치리모야

칠레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에요.

중남미에 걸쳐 먹을 수 있지만

칠레사람들이 특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어요.

바나나와 사과와 배를 섞은 듯하달까요.




메인요리는 연어와 소고기 스테이크 두 가지였는데요.

메인요리 연어

연어 스테이크는 볶음밥과 샐러드가 곁들여져 나왔어요.

연어가 웰던 스타일로 구워져 있었어요.

소고기 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도 고기를 제외하고는 같은 구성이에요.

볶음밥이 특히 맛있었어요.

약간 태국 볶음밥 맛이 났어요.

디저트

디저트는 역시 베리 잼을 곁들인 초코 무스 스타일이에요.


뚜껑을 열다ㅎㅎ

칠레는 어느 가게를 가도 디저트는 같은 스타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칠레사람들은 식사를 마치고  달달한 디저트를 꼭 먹어야 식사가 끝난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다~

이제 식사를 마쳤으니 쇼핑몰 구경을 해볼까요?


전통 기념품

전통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많았어요.


조각상들

모아이 석상도 있고,
칠레 원주민과 관련된 조각도 많았어요.

악세사리

발파라이소에서도 봤던 원석 액세서리처럼

라피스라줄리와 구리를 활용한

칠레 스타일의 액세서리가 있었어요.


은 악세사리

푸른 라피스라줄리와 하얀 은을 조합한 악세사리가 참 예뻤어요.


조각 오너먼트

칠레 원주민과 관련된 오너먼트도 있었어요.

잘 만들어져서 진짜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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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쇼핑몰 길목이 참 예뻐요.

카페

길 가다가 본 카페가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숲 속에 들어간 느낌이더라고요.

시간이 더 있었다면 여기서 멍 때리고 싶었어요.

다양한 디저트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있었어요.

어느 나라에 가도 기본 케이크 라인업은 똑같은 것 같아요.

익숙한 케이크들

초콜릿케이크, 당근케이크, 레드벨벳 등 익숙한 케이크들이 많네요.

쇼핑몰 메인 조각상

이렇게 쇼핑몰 구경을 마쳤어요.

이건 쇼핑몰의 메인 조각상이에요.

예쁜 타일 아트에 물이 조록조록 흐르는데요.

따사로운 칠레의 햇살에 빛나는 물소리가 만나 나른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여러분도 이곳 파티오 벨라비스타 쇼핑몰에 방문하셔서
분위기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라요.

참고로 스타벅스도 있고 칠레 시티컵, 20주년 기념컵 모두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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