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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사막도시 아타카마를 구경하자 (환전, 시내 볼거리, 여행사, 기념품 가게)

해외여행/칠레

by 솔라시도21 2025. 2. 1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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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칠레 아타카마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으니,
이제 도시를 한번 구경해볼까요?

호텔에서 준 지도를 참고해서 발걸음을 떼봤어요.

지도

호텔위치를 포함한 도시의 시내 지도예요.

사실 지도 없이도 돌아다닐 수 있을만큼 넓지는 않은 크기인데요.

방향이나 주요 가게 위치 등이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길을 좀만 나가면 메인 길목이 시작돼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바닥에 팔자좋게 드러누워 자고 있는 멍멍이들이에요.

널브러진 강아지

더운건지, 졸린건지 저렇게 누워 다들 자고 있더라고요.

잔다

이때는 몰랐어요..

얘네가 왜 낮에 자고있는지...


아무튼••• 이렇게 음식점도 있어요.

음식점

초입에 위치한 음식점이에요.

술도 밥도 파는 가게에요.

번화가를 바라본 모습이에요.

이렇게 생긴 큰 길목이 아타카마 사막의 번화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메인 스트릿

메인 스트릿의 전경이에요.

힙한 주점

이렇게 힙한 주점도 있어요.

예쁜 길거리 풍경

이 길의 전부 바닥과 건물 색은 같은 흙색이에요.

그 중 창문을 이렇게 파아란 색으로 칠해둔 건물이 있었는데요.

왠지 이국적이고 너무 예뻤어요.

안에는...

무슨 건물일까 안에 들여다보니 비어있더군요.

길거리의 개

또 만난 누워있는 강아지들!

흙뭍은 발바닥이 귀엽죠.

여행사들

시내가 워낙 작아서 빠른 걸음으로 30분정도면 전체를 한 번 걸어볼 수 있는데요.

한 블록 정도는 여행사로 가득하고, 이쪽에 환전소도 함께 있어요.



환전소

저는 환전을 위해 환전이 가능한 여행사로 들어왔어요.

문에 나무 푯말로 ‘MONEY EXCHANGE'라고 적혀있는 곳은 환전이 가능한 곳입니다.

여기서 당일 투어 예약부터 환전까지 원큐에 가능하답니다.

투어 가격은 관광지 특성상 대부분의 점포가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된 것 같아요.

한국에서 투어를 미리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이용하셔도 괜찮아 보였어요.

어차피 한국에서 어레인지 하던지, 여기서 예약하던지
가이드와 서비스는 동일하니까요.

내부

내부에는 여느 여행사 사무실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답니다.

관광지 현지라서 그런지 실시간 환율 대비 달러를 조금 더 싸게 치는 것 같아요.

그치만 편리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달러에서 칠레 페소로 환전 완료!

기념품샵

이제 돈도 준비 됐겠다, 쇼핑을 해야죠!

길엔 관광지 답게 기념품 가게가 굉장히 많아요.

가게마다 중복되는 상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품들도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발품을 파시면 마음에 쏙 드는 기념품을 구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귀여운 소품들

정말 귀여운 사막 동물들 소품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알파카가 참 많아요.


그 외엔 토끼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방한용품

해가 없을 때나 고산지대에서는 정말 추운 아타카마라서,
다양한 방한 용품들이 있었어요.

알록달록하고, 알파카 털과 같이 좋은 소재거나, 핸드메이드도 있어서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디깅하기 좋았어요.

예쁘다

뜨개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답니다.


재료 실

이곳엔 판쵸도 다양하게 팔아요.

어른용, 짧은 것 등등

방한 소품부터 판쵸 재료가 되는 털실이 이렇게 유리장에 있었는데요.

예뻐서 눈길이 갔어요.

비매품

판매용은 아니었답니다.


자 여깁니다

여기가 바로 제 지갑을 탈탈 털은... 최고의 알파카 인형 가게입니다!

여기는 제가 아타카마를 여행하는 동안 매일 들렀던 곳이에요.

참새가 방앗간 가듯요 ㅎㅎ

많은 알파카

생김새가 미묘하게 다르답니다.

잘생긴 놈, 예쁜 놈, 귀여운 놈, 사랑스러운 놈...

귀여운 모자도 사장님이 실사간으로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많던 알파카...

제가 너무 많이 사서 여행 마지막 날엔 매대가 많이 휑했답니다..



시내의 끝 쪽

시내를 걷다보면 삼거리 같은 큰 로터리가 나와요.

호텔 등

이 길을 끝으로 시내가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곳을 찍고 다시 돌아갔답니다.


이로써 아타카마에 도착해서 시내 구경 한바탕을 함께 해봤네요.

다음에는 첫 점심식사를 전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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