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스시_신대방삼거리역] 스시 오마카세 디너_ 가성비 최고 맛집

상남스시

스시 오마카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곳들은

일명 '스강신청'이라고 불리는 예약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맛볼 수 있다 ^^;ㅋㅋㅋ

 

상남스시도 스강신청 명단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게 중 하나

무려 런치 25,000원/ 디너 35,000원

 

현재는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로 예약 받는다

매달 15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니 참고하길!

 

 

난 매달 도전중인데 아직도 못 했다...

빈자리 알림 켜두면 누가 예약취소했을 때 카톡알림이 오는데

그거 보고 들어가도 늦는다 ㅎㅎ..

(경쟁자가 기본 150명 넘는다 허허)

 

그런데!!! 예약 천재 친구 덕분에(thanks to mushroom♡)

무려 4월 말(당시엔 전화예약)에 상남스시 디너를 즐길 수 있었다...

벌써 9월 말이지만 ^^*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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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회였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하니

정확한 이름보다는 인상적인 것 위주로

먹은 순서대로 설명하겠다

 

 

들어가면 딱 이런 모습이다

오픈된 주방 및 테이블의 모습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하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10석 정도 있는 듯 하다.

 

테이블 세팅

모든 자리마다 이렇게 세팅 되어있다.

 

식전 샐러드

먼저 식전 샐러드가 나온다.

고소한 오리엔탈 드레싱 느낌!

 

사시미

 

전복 술찜과 내장소스

전복 식감도 너무 좋고ㅠㅠ 내장 소스도 전혀 안 비리고 

밥도 간이 맛있게 되어 있어서

환상의 조합이었다..

 

광어..?

 

잿방어..전갱이...?

 

이건 가다랑어... 등살!?

 

니가 전갱이니..?

 

이건 참치 뱃살!!

 

고등어 초절임 초밥!

고등어는 역시나 비린..

하지만 풍미가 엄청났다

 

장국

 

새우샌드

감동적인 새우샌드 단면...

새우샌드.. 한 입 먹고 친구랑 눈 마주침ㅋㅋㅋ

그냥 식빵에 새우튀김 낀 건데

그 새우튀김이!!!!

탱글탱글 바삭하다

 

생새우와 성게알 초밥

너무나 달콤한 생새우와 큼직한 성게알 초밥..

 

관자 초밥

 

불맛을 가진 참돔..?

 

장어구이!

 

후.토.마.키

여기 안에 돈까스? 같은 것과 달걀말이, 지금까지 먹었던 각종 회가 들어있다.

매우 크고 두껍지만 한입에 먹어야 하기때문에

맛있게 한입에 먹었다 ㅎㅎ

고등어의 강한 자기주장..이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따뜻한 소바

후식 오렌지로 마무리

 

이렇게 

식전 샐러드

사시미

초밥8개

장국

새우샌드

초밥4개

후토마키

온소바

후식과일

코스로 먹을 수 있다.

 

내가 가장 맛있었던 건..

전복, 전갱이 초밥과 새우 샌드가 제일 맛있었다~!~!

 

가격이 다른 스시 오마카세 가게에 비해 저렴한데다가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다.

문득.. 생각나는 맛!! ㅋㅋㅋㅋ

 

 

암튼 무조건 추천~!

별 ★★★★★

가고 싶지만 못가는 가게!

 

-상남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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