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도역의 분위기 좋은 와인바
프렌밀리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와인바를 찾기엔 힘든 상도역 부근...
그곳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프렌밀리'!
(이하 프밀)
프밀은 친구들과 술 한잔할 때
꼭 언급되는 가게예요!
퇴근 후 바로 가도 좋고
2차집으로도 좋아요 ㅎㅎ
여럿이서 가도 좋지만
커플 손님들도 되게 많고
조용히 소규모로 방문하기에도 추천드려요
2층에 위치한 프렌밀리의 간판이 멀리서 보이네요..!
이렇게 알고 보면 보이는
그런 매력이 있는 듯..?! ㅎㅎ
건물 입구에는 이렇게 간판이 있어요
미남 사장님 두 분이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림은 그런 의미인 듯...ㅋㅋㅎㅎ
사장님은 두분 다 계실 때도 있고
모두 안 계실 때도 있더라고요!
암튼!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저기 거울 왼쪽이 출입문이고
절반 정도 찍은 모습이에요
손님이 있어서 찍지는 않았지만
반대편에는 벽에 빔프로젝트로 영화가 나와요!
그 아래엔 편한 소파 테이블과
다른 쪽에는 커튼으로 여닫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저는 이런 와인잔 낙서를 프밀에서 처음 봤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와인바에서 보이더라고요!
그림 잘 그리는 친구와 같이 가면
더 재밌어요
프렌밀리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어요~
무려 10장이더라고요!
와인 종류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주류는 와인부터 맥주, 논알콜까지 있어요
와인바답게 와인은 하우스, 레드, 화이트부터
내추럴, 스파클링까지 엄청 다양해요
그리고!
프밀은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메인 메뉴들이 관건입니다.
ㅋㅋㅋㅋ
최근에 새로 출시된 로제 떡볶이.
친구들이 맛있다고 난리였는데요...
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자타공인 사진 장인 친구가 찍은 로제 떡볶이예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ㅜ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도 아주 맛있었어요!
일단 치즈가 많아서 좋고
떡볶이와 큼직한 소세지, 통베이컨 등
알찬 구성으로 1차로 방문하여 바로 술을 먹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그리고 와인은 두 가지를 마셨는데요
우선 화이트 와인 떼루아!
떼루아는 당도가 거의 없고 가벼운 느낌의 와인이에요
달콤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비추!
그리고 내추럴 와인 루 캣 망고를 마셨어요
이건 처음 마셔봤는데
떼루아에 비해
달달하고 술맛이 거의 안나는 와인이었어요
게다가 식물성 원료로만 정제한 비건 와인이더라고요!
비건 와인에 관심 있으시다면 추천드려요!
혹은 가벼운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렌밀리!
상도역 와인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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