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스탑오버를 하며
타임어택으로 2시간 안에 200%를 즐기려고 최선을 다했어요...ㅋㅋ
바쁜 와중에 뉴욕 박살 낸 후기 들려드릴게요.
우선 뉴욕 JFK공항에서 스탑오버 하실 때,
타임스퀘어로 오는 최고 가성비 루트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셔요!
[여행 꿀팁] 뉴욕 JFK공항에서 타임스퀘어까지 편도 1시간 이내 대중교통 왕복 24.2불 이용 방법
일단 뉴욕 지하철을 타고 타임스퀘어 42번가에 내렸어요.
가장 처음 보인 것은 시카고 광고판!
요즘 한국에 시카고 밈이 유행 중이다 보니,
시카고 본고장의 광고판이 반갑더라고요.
넓은 메인 스트리트 사이사이의 골목도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양한 뮤지컬 광고판도 있어요.
이렇게 대형 시카고 광고판도 있어요.
이제 타임스퀘어에 왔어요.
49번가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점점 전광판이 많이 보여요.
엠앤엠즈 가게 위에 전광판도 보이더라고요.
저는 라스베가스에 갔을 때,
엠앤엠즈 가게를 구경했어서 이번엔 패스했어요.
전광판이 더 많이 보이는 전경 샷입니다.
42번가에서 50번가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모습이에요.
이 모습도 참 멋있죠?
디즈니 샵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귀여운 인형들과 멋진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핼러윈 아이템도 많고, 크리스마스 아이템도 많았어요.
디즈니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점심은 지나가다가 끌린
파파이스에서 먹었어요.
저는 버거와 케이준 감자튀김, 스트로베리 레몬슬러시를 먹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비스킷 냄새가 나서..
군침이 돌더라고요.
비스킷도 하나 먹었어요.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 여러 대가 줄지어 있어서 쉽게 주문했어요.
그리고 일층엔 배달기계가 있고 이층에서 식사하는 구조였어요.
배달기계가 옛날 우리나라 음식 배달 엘리베이터 같기도 하고...
신기했답니다.
주문하고 픽업은 이층에서 하고 먹으면 돼요.
그리고 음식은 모두 아는 맛이었고 특별할 건 딱히 없었답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안성맞춤 메뉴였긴 하지만요.
그리고 뉴욕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구경했어요.
엄청 다양한 뉴욕 관련 기념품들이 있었어요.
티셔츠, 모자, 마그넷, 컵, 키링 등...
그중에 저는 이 뉴욕 티를 입은 개구리 왕자가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길에 미니소가 있기에 들어가 봤어요.
우리나라에는 미니소가 요새는 안보이던데요.
제가 본 중에 가장 귀여운(?) 도비 인형이 있더라고요.
역시 인형 맛집 미니소다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니소 제품만 있다기보다는 편집샵 느낌이었어요.
산리오, 해리포터, 한국 간식들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다시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에 한컷 찍어봤어요.
전광판들이 계속 움직이는 게 시선이 가더라고요.
많이 보다 보면 신선함은 떨어지지만,
어쨌든 이런 스케일이 놀랍기는 합니다.
타임스퀘어에 동상이 하나 있더라고요.
이 동상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자세히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2번가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크리스피크림 매장이 있었어요.
대형 전광판이 특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었어요.
내부에는 도넛이 돌아다니는 레일도 있어서 한 번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부에 줄도 엄청 많이 서 있는 걸 보니,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가게인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본 가게들 중에서는 가장 줄이 길었어요.
다시 지하철을 타러 역으로 들어갔어요.
지하철 내부를 보면...
왜 그리 다들 한국 지하철을 좋아하는지 잘 알겠더군요.
제 생각보다는 깨끗했지만요.
이렇게 단시간 속성 탐방해 본 뉴욕 타임스퀘어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위 글을 보시고
뉴욕에 들른 기분도 느끼시며
앞으로의 뉴욕 여행에 대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 JFK공항에서 타임스퀘어까지 편도 1시간 이내 대중교통 왕복 24.2불 이용 방법 (12) | 202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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