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아 랜드 전라도 뚜벅이 여행 데이트 사진 맛집 어린이 갈만한 곳 추천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서 담양을 여행해볼까요
대나무가 우거진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보고서 뚜벅뚜벅 이동합니다.
걸어서 1키로 조금 넘는 곳에 메타세콰이어가 길게 늘어선 길이 있어요.
일명 담양 메타세콰이어 랜드랍니다

이미 사람들이 걷고있는 모습이었어요
사진찍기에 아주 멋진 명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면 와 하는 소리가 나와요

사람들이 걷는 방향으로 걷다보니...
입장권 표지판이 있더군요
무료로 오픈된 공원같은 공간인줄 알았는데,
관리비 차원의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어요
단순히 이 길 말고도 입장료를 내야지만 입장할 수 있는 더 멋진 공간이 있었답니다

성인 2천원으로 부담없는 금액이에요

저는 축제 기간에 방문하여 입장료만큼을 바우처처럼 인근 상점에서 활용을 할 수 있었어요

초입은 이렇게 하나의 길이라서 중간 중간 사람들의 유입 포인트에 입장 매표소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어디로 가던 입장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있답니다

초입부분의 바닥이 꽤나 질퍽했어요
비온 뒤 방문하시는 분들은 신발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끝이 잘 보이지 않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요
나무가 꽤나 우거져 해가 많이 들지 않아 걷기 좋고, 신비로운 느낌이 났어요

싱그러운 색의 나무들이 기분 좋게 해줘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이렇게 때때로 사람이 없는 타이밍에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이렇게 걷다보면 어린이 프로방스라는 곳도 나와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이 안에 들어가면 커다란 공룡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이렇게 멋진 풍경도 나옵니다
습지같는 물과 그 곁에 줄지어 서있는 나무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해요
저는 해질녘이어서 더 아름다웠답니다

여기서는 인물사진도, 풍경사진도 잘나오더라고요
완전 사진 맛집이에요

그리고 또하나의 볼거리!
개구리 생태관이 있었답니다
저는 아쉽게 휴무일이라서 내부를 구경할 순 없었어요
너무 아쉽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집중하기로 했답니다

생태관 주변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요
보정을 안했는데도 연신 풍경이 이런 색감이었어요

그리고 생태관 옆 건물엔 이렇게 대왕 개구리가 건물을 기어가는 듯한 모형이 있어서 웃겼어요

이렇게 물가가 있어서 메타세콰이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아요
반사된 모습이 너무 예뻐요

걷고있는 이곳이 담양에코센터인 것 같더군요
랜드 내부 이어지는 공간까지 완벽 감상하고 가요
여기서 외부로 나가는 출구가 있어, 그 길로 나섰답니다
그럼 이것으로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글을 마무리합니다
전라도 뚜벅이 여행이라면 담양을, 담양에 온다면 메타세콰이어랜드를 추천드리며 마무리 인사드립니다